[체험 후기] 나는 잘 모르것소
작성자 : mo***
작성일 : 2010-09-16 0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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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스타2 미션 올클리어.. 남은것은 PC옆에 쌓인 담배갑과 컵라면..

이제 또 무얼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냉동실에 차게놔둔 참이슬 한병을 꺼내본다.

찬찬히 하는 디씨질에 달리는 리플은 초딩들이 왜이렇게 늦게까지 안자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물타루 앞에 두고 너 한잔 나한잔 LCD를 통해 술한잔 나누어 보는데..

며칠전 뉴스기사 읽다가 옆에 뜨는 광고에 낚여 무심결에 주문해버린 리커버라는

숙취해소제를 꺼내보는데.. 결제해놓고 보니 담뱃갑만한것이 2만원 죠낸 비싸구나..

한봉투 뜯어보니 안에든건 고춧가루더냐? 아니면 라면스프더냐?

엊그제 술먹기전 비싼돈 쳐들어 먹어봤건만 이건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젠장.. 안취하면 술이 아니지 에라.. 취해라 혼자 또 한잔 한잔..

쓰린속을 부여잡고 눈 떠보니.. 숙취해소제는 빌어먹을 나는 또 낚였구나 싶기도하고

남아있는 4포의 리커버인지 리어커인지 젠장 돈 아까워서 한번 더 먹어보련다..

혼자 먹는 술에 너도 취하고 나도 취하는데 내 글에 달리는 댓글의 초딩은

지는 아직 술 못먹는 나이라고 멀쩡한 정신으로 이새끼 저새끼 리플을 또 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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